— 中文 —
文种墓和三蓬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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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种 ( ?—公元前472年)，越国大夫，字子禽，楚国人。越王句践入吴三年，文种主持越国大政。句践归越后，文种辅佐越王制定和实施灭吴方略。越国复兴，范蠡、文种一起立下赫赫功劳，依靠范蠡、文种的谋划，特别是文种的“灭吴九计”，成功灭吴，报仇雪耻。文种死后被句践厚葬在府山上，所以后世亦称府山为“种山”。
文种墓与三蓬亭位于今绍兴城区府山（卧龙山）北麓，现文种墓为1981年重修，而后又在墓近处建了三蓬亭。
据《越绝书》记载：文种临死前说：“后有贤者，百年而至。置我三蓬，自章后世”。
— English —
The tomb of Wen Zhong and the Sanpeng Pavi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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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 Zhong (? - 472 BC), a minister of the State of Yue, was originally from the State of Chu. During the three years when King Gou Jian of Yue was held captive in by the State of Wu, Wen Zhong managed the affairs of the State of Yue. After Gou Jian returned to Yue, Wen Zhong assisted the king in formulating and implementing a strategy to destroy Wu. The revival of Yue was attributed to the remarkable contributions of Fan Li and Wen Zhong. With their planning, especially Wen Zhong's "Nine Strategies for the Destruction of Wu", Yue successfully defeated Wu and avenged its humiliation. After Wen Zhong's death, Gou Jian buried him honorably on Fushan Mountain. Therefore, Fushan Mountain was also known as "Zhongshan" in later generations.
The tomb of Wen Zhong and the Sanpeng Pavilion are located at the northern foot of Fushan (Wolong Mountain) in the urban area of Shaoxing. The current tomb of Wen Zhong was rebuilt in 1981, and a Sanpeng Pavilion was later built nearby.
According to "The Book of Yue", Wen Zhong said before his death: "I hope that in a hundred years, wise people will still tend to my grave, so that my name will be known to future gene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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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묘와 삼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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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기원전 472년)은 월나라의 대부로, 자는 자금(子禽)이고 초나라 출신이다. 월왕 구천(句踐)이 오나라에 포로로 잡혀 있었던 3년 동안 문종은 월나라의 국정을 총괄하면서 나라를 지켰다. 그후 구천이 귀국하자 문종은 그를 보좌해 오나라를 멸망시키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는데 힘썼다. 다음 월나라가 다시 부흥하는 과정에서 범려(范蠡)와 함께 큰 공을 세웠으며 특히 문종이 제안한 ‘오나라를 멸망시키는 아홉 가지 책략’은 월나라가 복수에 성공하는 데 결정적인 작용을 일으켰다. 문종이 세상을 떠난 후, 구천은 그를 지금의 소흥(紹興)에 있는 부산(府山)에 묻었고 후세의 사람들은 이곳을 ‘종산(種山)’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문종묘와 삼봉정은 현재 중국 절강성(浙江省) 소흥시(紹興市) 도심에 위치한 부산(와룡산) 북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고 현재의 문종묘는 1981년에 복원되었고 훗날 그의 묘 근처에 삼봉정이 세워졌다.
<월절서(越絶書)>의 기재에 따르면 문종은 임종을 앞두고 “후세에 현자가 나타나면, 백년 뒤에 이를 알게 될 것이다. 내 무덤에 세 개의 봉우리를 세워 후세에 남기도록 하라”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 日本語 —
文種の墓と三蓬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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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種（？-紀元前472年）は、中国・春秋時代の越の政治家で、字は子禽、楚（現在の湖北省周辺）の出身です。越王・勾践が呉に囚われた3年間、文種は越の国政を支えました。勾践が帰国後は、呉を滅ぼすための戦略策定と実行を主導し、范蠡と共に越の復興に多大な貢献を果たしました。特に文種が考案した「呉を滅ぼす九つの計略」は成功を収め、越は呉を破り雪辱を果たしました。文種の死後、勾践は現在の紹興市・府山（別名：臥竜山）に彼を厚葬し、後世ではこの山を「種山」と呼ぶようになりました。
現在、文種の墓と三蓬亭は府山（臥竜山）の北麓に位置し、墓は1981年に修復され、その後隣接する三蓬亭が建立されました。『越絶書』によれば、文種は死の間際に「百年後に賢者が現れ、三つの蓬を墓に添えることで、後世に私の意志を伝えよ」と遺言したと言伝えられて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