绍兴有戏 ·
绍兴古城故事汇

姚启圣（1624-1683），字熙止，号忧庵，会稽县姚家埭人。清朝初期，追随康亲王杰书，三平藩台，收复台湾，拼尽全力，功勋卓著，光照国史。

一平“三藩”起乱之一的耿精忠。话说康熙十二年（1673） “三藩”起乱，次年三月，“三藩”之一驻福建耿精忠部反叛，一路杀到浙江，所到之处，清军都节节溃败。此时，姚启圣自掏腰包招募士兵效率康亲王，后随康亲王直驱福建，官升福建布政使。

二平吴三桂麾下的大将韩大任。吴三桂是“三藩”起乱之首，眼看耿精忠及其总兵曾养性等战败投降，便命大将韩大任，从江西杀进福建长汀。姚启圣采取了边剿灭边招抚的办法，最终诏安韩大任的部队。于康熙十六年，随康亲王征战福建南北，收复邵武、兴化，尽取漳州、泉州。

三平盘踞台湾、野心大陆的郑锦父子。郑锦趁“三藩”起乱之际，大肆侵犯福建沿海。康熙十七年，长泰、同安、平和等县相继失陷。危急之际，朝廷下诏，提任姚启圣为福建总督，率军反攻平乱。姚启圣与时任福建巡抚的山阴人吴兴祚彼此策应，大败敌军。到了康熙十九年，又与吴兴祚几提督万正色、总兵赵得寿联手，迫使郑锦逃遁台湾，平定八闽。康熙二十年，郑锦死，儿子郑克爽继承。康熙二十二年六月，姚启圣与福建水师提督施琅挥师出海，先克澎湖，八月攻克台湾，郑克爽投降。从此，清政府在台湾设三县一府，驻兵屯守。

Yao Qisheng is one of the famous Shaoxing celebrities who influenced China. In the early Qing Dynasty, he followed Wang Jieshu, a relative of Kang, and Sanping Fan Tai. In order to realize the great cause of national reunification, he did his best and made outstanding contributions to the history of China.

The first Ping is "San Fan" from one of the chaos of Geng Jingzhong. It is said that "San Fan" rose up in chaos in the 12th year of Kangxi (1673). In March of the following year, one of "San Fan" rebelled in Geng Jingzhong's troops in Fujian. They fought all the way to Zhejiang. Wherever they went, the Qing army was defeated steadily. At this time, Yao Qisheng paid for his own money to recruit soldiers, Prince Kang, and then drove directly to Fujian with Prince Kang, and was promoted to Fujian's chief ambassador.

The second Ping is the general Han Daren under Wu Sangui’s troop. Wu Sangui was the leader of the "San Fan". Seeing Geng Jingzhong and his generals Zeng Yangxing and others were defeated and surrendered, he ordered General Han Daren to enter Changting, Fujian from Jiangxi. Yao Qisheng adopted the method of exterminating and offered amnesty and enlistment to rebels, and finally ordered Han Daren's troops. In the 16th year of Emperor Kangxi's reign, he fought in the north and south of Fujian with Prince Kang, recovered Shaowu and Xinghua, and took Zhangzhou and Quanzhou.

The third Ping is entrenched in Taiwan, the ambition of the mainland of Zheng Jin and his son. Zheng Jin took advantage of the"San Fan" chaos and aggressively invaded the coast of Fujian. In the seventeenth year of Kangxi, Changtai, Tongan, Pinghe and other counties fell one after another. In a crisis, the court issued an edict and promoted Yao Qisheng to the governor-general of Fujian, leading the army to counterattack and quell the chaos. Yao Qisheng and Wu Xingzuo from Shanyin, the governor of Fujian at the time, supported each other and defeated the enemy. In the 19th year of Kangxi, he joined forces with the admiral of Wu Xingzuo, Wan Zhengse, and the general Zhao Deshou to force Zheng Jin to flee Taiwan and put down Bamin. In the 20th year of Kangxi, Zheng Jin died and his son Zheng Keshuang inherited. In June of the 22nd year of Kangxi, Yao Qisheng and the Fujian Navy Admiral Shi Lang went to sea to conquer Penghu. In August, they conquered Taiwan, and Zheng Keshuang surrendered. From then on, the Qing government set up three counties and one government in Taiwan, garrisoned troops.

요계성（姚啟聖）은 중국에 큰 영향을 끼친 소흥 명사 중 한 명으로, 청나라 초기 강친왕 걸서（康親王傑書）를 따라 번대(명·청(明淸)시대 포정사(布政司)의 다른 이름)의 난을 세번 평정하여 국가 통일의 대업을 이루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공로로 국사를 빛냈다.

첫 번째는 삼번지란(三藩之亂)의 하나인 경정충을 평정한 것이다. 강희 12년(1673)에 삼번이 난을 일으켰고, 이듬해 3월 복건(福建)성 겅정충부(耿精忠部)에 삼번 중 한 사람이 모반하여 절강성까지 쳐들어가 가는 곳마다 청나라 군대가 무너졌다고 한다. 이때 요계성은 자신의 주머니를 털어 사병을 모집하여 강친왕을 도왔고, 후에 강친왕을 따라 곧장 복건성까지 들어가 복건 포정사로 임명되었다고 한다.

두 번째는 오삼계 휘하의 대장 한대임을 평정한 것이다. 오삼계는 삼번지란의 우두머리였는데 경정충과 총병 증양성(增養性) 등이 패해 투항하자 대장 한대임을 명해 강서(江西)에서 복건 장정(長亭)으로 쳐들어가게 하였다. 요계성은 강력하게 토벌하면서도 초무책을 써서 결국 한대임의 부대를 투항시켰다. 요계성은 강희 16년, 강친왕을 따라 복건남북으로 출정하여 소무(昭武)·흥화(興化)를 되찾고 장주, 천주를 모두 수복하였다.

세 번째는 타이완에서 도사리며며 대륙을 정복을 꿈꾸던 정금(鄭錦) 부자를 평정한 것이다. 정금은 "삼번"의 난이 일어나는 틈을 타서 복건성 연해를 침범하였고 강희 17년에 장태(長泰), 동안(同安), 평화(平和) 등의 현이 연이어 함락되었다. 위급한 시기 조정에서 조서를 내려 요계성을 복건총독으로 임명하고 군사를 거느리고 반격하여 난을 평정하였다. 요계성은 당시 복건성 순무였던 산음 사람 오흥조(吳興祚)과 함께 서로 협동 작전을 펼쳐 적군을 대파했다. 강희 19년에 이르러 오흥조, 제독 만정색(萬正色), 총병 조득수(趙得壽) 와 함께 정금을 대만으로 쫓아내고 팔민(八民)을 평정시켰다. 강희 20년에 정금이 죽고 아들 정극쌍이 그의 자리를 물려받았다. 강희 22년 6월 요계성은 복건 수군 제독 시랑(施浪)과 함께 바다로 나가 팽호(彭湖)를 먼저 격파하고 8월에 대만을 함락시키자 정극쌍은 투항하였다. 이때부터, 청 정부는 대만에 3현 1부를 설치하고, 병력을 주둔시켜 지키게 하였다..

姚啓聖は中国に影響を与えた紹興の有名人の一人で、清朝初期、康親王傑書、三平藩台に従い、国家統一の大業を実現するため、全力を尽くし、功績を輝かせ、国史に光を当てた。

彼の功績の一つは「三藩の乱」の源の一つである耿精忠の反乱を平定したことである。康熙12年（1673）に「三藩」が乱を起こし、翌年3月には「三藩」の一人が福建省に駐在している耿精忠部が反逆して浙江省まで殺し、行く先々で清軍は次々と壊滅した。この時、姚啓聖は私金を出して兵士を康親王のために募集し、その後康親王に従って福建省に直行し、福建省の布政使に昇進した。

二目は平呉三桂配下の大将の韓大任を平定したことである。呉三桂は「三藩」の乱の首領で、耿精忠とその総兵の曾養性などが敗戦して降伏するのを見て、大将の韓大任に命じて、江西省から福建省の長汀に斬り込んだ。姚啓聖は壊滅しながら招撫する方法をとり、最終的に韓大任の部隊を勅安した。康熙16年、康親王と共に福建省の南北に征戦し、邵武、興化を奪還し、漳州、泉州をすべて取った。

三つ目は台湾に君臨し、大陸に野心を燃やした鄭経の親子を平定したことである。鄭経は「三藩」の乱に乗じて、福建沿海を大々的に侵犯した。康熙17年、長泰、同安、平和などの県は相次いで陥落した。危急の際、朝廷は勅を下し、姚啓聖を福建総督に任命し、軍を率いて平乱を反撃した。姚啓聖は、当時福建巡撫を務めていた山陰の呉興祚と応酬し、敵軍に大敗を喫した。康熙19年になると、呉興祚は万正色提督、趙得寿総兵と協力して、鄭経を台湾から逃走させ、福建を平定させた。康熙は20年、鄭経は死んで、息子の鄭克爽は継承した。康熙二十二年六月、姚啓聖は福建水師の施琅提督と師団を振って海に出て、まず澎湖を攻略し、八月に台湾を攻略し、鄭克爽は降伏した。それ以来、清朝政府は台湾に3県1府を置き、駐兵して駐屯した。